반응형
부산 광안리 남천동
브런치 파스타 리조또 맛집 플렌터 


광안리 맛집 브런치 카페 플렌터

*위치 : 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17 1층 플렌터
(금련산 5번 출구에서 457m)
*OPEN 11:00
*CLOSED : 21:0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30 ~ 17:00
*토요일 16:30 ~ 18:30
*라스트 오더 - 런치 14:30 / 디너 20:00
*단체석, 포장, 예약, 반려동물 동반
*연락처 : 051-628-5856

(광안리 해수욕장 도보 이동으로 2분이면 OK)

광안리 맛집 플렌터

광안리 남천동 브런치 카페로 무척이나 유명한 플렌터.
한 번은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 11시 즈음 남천동에 갈 일이 생겨 3분 정도 웨이팅 후 플렌터 브런치 카페에 입성했다.

플렌터 가게 입구

Planter라는 가게 이름답게 멋스러운 화분들이 입구에서부터 카페 안쪽까지 멋스럽게 자리 잡아 있다.
오픈런을 해야 마주할 수 있는 풍경이라 햇살이 포근했던 11월의 평일은 그 어느때보다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해준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
광안리 맛집 플렌터 메뉴
플렌터 메뉴판

처음 광안리 맛집인 남천동 플렌터를 방문하기 전부터 먹고 싶었던 메뉴들을 초이스해 주문하기!
구운 관자를 올린 먹물리조또 18,500원
프렌치토스트 16,000원
콜드 브루 4,500원 (2잔) 주문
*총 44,500원
tip!!
+ 커피 리필 요청 시 한 잔 당 1천 원만 지불하면 커피를 더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곳!
브런치 카페를 가보면 메뉴 이름이 각양각색에 긴 이름을 가진 음식들이 많다.
이름만 봐서는 브런치 메뉴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 확실히 이미지로 인식하는 시대를 살고 있어서 그런지 플렌터 메뉴판처럼 메뉴를 사진으로 소개해주는 가게를 가게 되면 좀 더 친절하고 편하게 느껴진다.

플렌터 브런치 카페 내부

우리는 뜨거운 햇살이 들어오는 자리를 피해 반대편 길쭉한 창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건너편 상가들도 예쁜 인테리어 가게들이 있어 그런지 창가를 통해 바라보는 뷰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

카페 내부

카페로 들어서면 정면에 오픈형 주방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창가를 등지고 마주 보고 앉는 2인석이 4 테이블.
홀 가운데 4인 원형 테이블이 2, 주방 바로 앞에 8인석이 출구 바로 앞에 자리 잡아 있다. 가게 가장 안쪽으로 6,7인석으로 보이는 단체석이 하나 더 준비되어 있고, 그 외에 4인 정도 앉을 수 있는 우리가 앉은 창가를 바라보는 등받이 없는 좌석.
브런치 카페가 좁은 편은 아니었는데 넓은 테이블이 2개나 세팅되어 있는 탓에 2인석, 3,4인석은 생각보다 빨리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발생하니 참고해서 방문해보면 좋을 듯하다. (다른 브런치카페와 달리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 있으니 참조)

가장 먼저 나왔던 콜드 브루. 커피 맛이 꽤 괜찮다.
너무 진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은 딱 브런치 요리들과 마시기 좋은 커피다. (물, 물티슈, 앞접시 모두 셀프)

사이좋게 나눠 먹기 좋게 바나나 2조각 프렌치토스트 2조각이라 덜어서 먹기도 좋고 식감도 맛도 좋았던 프렌치토스트.

가장 기대가 됐던 먹물리조또인데, 역시나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짭조름한 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이 일품이다. 리조또 위에 얹어진 관자와 새우 그리고 검은색의 리조또는 눈도 입도 즐거워지는 맛이다.

이야기 나누며 둘이 먹기 적당한 양의 브런치라 식사 후에는 카페로 이동을 종종 했는데 커피 리필(1천 원 추가)이 가능해 느긋하게 귀가 시간 전까지 따뜻한 커피를 즐기며 햇살 좋은 오후를 즐겨본다.

브런치 가게에 가면 커피세트가 아닌 경우 가격이 꽤 부담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렇게 리필 커피까지 가능한 곳이라면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도 들었던 광안리 맛집 남천동 플렌터 이야기.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가게를 나서 골목으로 나서면 탁 트인 광안리 바닷가를 한눈에 만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식사를 하고 산책하기 좋은 꽤 괜찮은 코스가 되어주는 광안리 플렌터.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에게는 꽤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하다.

반응형
반응형
방탄 지민 아버지 카페 대연동 메그네이트

대연동 대형 카페를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메그네이트 카페.
교통이 좋지도 않고 뷰가 좋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핫할까 궁금했는데 이내 궁금증이 해소된다.
BTS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라 아미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들의 부산 투어 필수 코스라고도 하는데, 올 가을 부산 콘서트와 맞물려 지민의 생일이라 축제처럼 카페가 아미들로 가득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부산 대연동 카페 메그네이트 이용 정보

부산광역시 남구 진남로 135 B동 1층 (무료주차 가능)

가는 방법 : 지하철 못골역 4번 출구, 도보 702M(15분가량 소요)

영업시간 : 10:00 ~ 21:50 (라스터 오더 21:20)
*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카페에 사장님이 상주해계심)

우연히 검색해 발견한 거라 오픈런을 하지는 못했다.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주차장이 열악한 곳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메그네이트 카페는 주차장이 꽤 넓은 편에 속했다. 우리 역시 대기 없이 주차를 했으니 이 정도면 부산에서는 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한 카페라 할 수 있다.
물론 주말에는 점심시간이 되지 않았는데도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2,3대 차량이 이중 주차 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뻤던 주말.
주택가에 위치한 덕분에 아파트 뷰가 인상적이었다.
참고로 못골 지하철역에 내려서 대연동 레전드 아파트를 쭉 따라 걸러오면 카페를 찾기 쉽다. 아파트가 워낙 대단지고 꼭대기 즈음에 후문이 있는데 거기서 신호등만 건너면 된다.

대연동 카페 메그네이트 내부 인테리어

카페로 진입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풍경.
액자같이 멋스러운 큰 창이 매력적이라 아마 이 쪽 좌석이 가장 선호하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 창을 바라보는 커플석 느낌의 좌석이었는데 뷰는 없지만 넓은 창을 바라보면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거기에 더해 좌측과 측면에 BTS 지민의 초상화도 걸려 있으니 아미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일 테니 오픈런을 도전한다면 가장 먼저 이 자리를 선점해보자.

뉴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카페 내부. 밖에서 볼 때보다 내부가 훨씬 넓게 느껴지는 이유는 통창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테이블 간의 거리를 넓게 두어 시원시원한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연동 카페 메그네이트에서는 외국인 손님을 쉽게 볼 수 있다. 방문했던 시즌이 BTS 부산 콘서트를 2주 정도 앞둔 시점이라고 해도 이렇게 외국인이 많은 카페는 부산 시내에서 처음 보는 광경이 아닐까. 역시 BTS의 글로벌 팬덤 대단해! (카페에 bts 노래만 쭉 이어지는 것도 맘에 들었음)

손님들이 주문을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는 걸 보고 새삼 놀라웠다.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점심 피크 타임도 아닌데 이런 광경은 카페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니까.

대연동 카페 메그네이트 메뉴

점심을 먹고 들른 거라 디저트는 패스했는데 다음 방문 때는 디저트도 먹어봐야겠다.
오픈 시간이 1시간밖에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많은 디저트들이 소진되었으니 맛이 있다는 증거겠지?
생각지도 못하게 우연히 발견해 방문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방탄 지민의 아버님과 눈도 마주쳤다. 사진도 본 적이 없는데 눈이 마주치는 순간 눈매가 지민이를 닮아서 한눈에 알아본 ^^ (사진을 검색해 보니 그분이 맞더라) 직접 카페에서 실무를 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새삼 반갑기도 하고 역시~라는 생각도 들고.

카페 내부에 걸려있는 지민 초상화.
역시나 팬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은 한 장뿐이다. 알고 보니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이라고 한다. 지민을 뮤즈로 완성한 리케이 작가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것이 카페 메그네이트의 또 다른 매력.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인슈페너와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7,000원/아메리카노 5,000원)
아인슈페너가 추천 메뉴로 소개되어 있어 주문했는데 크림이 조금 꾸덕한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나뉠만하지만 나는 괜찮았다. (원래 아인슈페터 안에 얼음을 넣어주나요? 처음이라 살짝 당황했음) 아메리카노는 다소 연한 편(마일드로 주문)이라 다크 아메리카노를 원하신다면 주문하실 때 문의를 해보시길.

단순히 리뷰만 보고는 너무 다양하게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직접 방문해 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게 각각의 공간이 가진 매력이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멋스러웠다. 매장 가운데 위치한 화장실도 깔끔하고. ^^
단순히 방탄소년단의 팬이 아니라도 대연동 근처 카페를 찾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카페 메그네이트.
그도 그럴 것이 점심시간 전후로 여러 연령층이 방문하는 것만 봐도 이 동네에서는 꽤 인기가 많은 핫플레이스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르신은 물론 20,30대 손님 그리고 아이와 함께 방문한 아기 엄마들도 많았음)

멋진 뷰를 가진 카페는 아니지만 넓은 주차장에 카페 내부가 갤러리에 온 듯 즐길 거리가 있어 좋은 곳.
편안한 좌석에 앉아 느긋이 수다 나누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대연동 카페 메그네이트.
조만간 bts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
그때는 디저트도 다양하게 먹어보고 느긋한 쉼이 되길 바라며.

반응형
반응형

광안리 맛집 중 한식을 먹고 싶은 날에는 고민 없이 찾게 되는 미역국 맛집 오복미역.
건강은 물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미역국을 기대한다면 고민 없이 추천할 수 있는 미역국 맛집이 바로 광안리 '오복미역' 식당이에요.

참가자미 미역국 전문점 오복미역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체인점을 확장한 '오복미역'
오복미역 본점 광안리점(남천동)
주소 : 부산 수영구 수영로388번길 41
영업시간 : 08: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오복미역 전문점 메뉴

오복미역 집에서 판매중인 여러 미역국(소고기 미역국 포함)을 먹어봤지만 뭐니뭐니해도 여기서는 순살가자미미역국이 최고랍니다. 처음 이 곳에 방문했을때만해도 부산에는 광안리(남천동)에 위치한 '오복미역'만이 존재했었는데 지금은 부산 전역은 물론 전국구로 확장된 유명한 미역국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번외로 서울에서 오복미역 체인점을 발견해 기대하며 식사를 하셨다는 부모님의 말을 빌리자면 똑같은 이름인데 완전히 다른 맛이라 거의 그대로 남기고 올 정도로 맛 차이가 엄청났다고 함)
예전에는 순살 메뉴 없이 뼈가 있는 가자미 미역국만 주문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순살 메뉴가 따로 있기 때문에 지인에게도 꼭 순살가자미미역국으로 추천하고 있어요.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고기미역국은 고기가 다소 질긴 느낌이었고 조개미역국은 느끼한 편이라 나는 물론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갈 때마다 모두 꼭 순살 가자미 미역국으로 주문한답니다. 물론 전복순살가자미역국도 맛이 좋지만 가성비로는 확실히 순살가자미미역국이 으뜸!
참, 아이를 위해 떡갈비를 추가로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매운맛이 가미되어 있고 두께도 많이 얇은 편이라 기대했던 맛과 식감이 아니라 이 메뉴는 비추. 역시 전문점에 오면 그 집 주력 메뉴를 주문해 먹는 게 실패 확률을 줄이고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건 진리인듯해요.

정갈한 반찬이 나오기로도 유명한 맛집인데 역시나 오늘도 어김없이 깔끔한 반찬이 세팅됐네요.
맛난 반찬 위주로 반찬 리필은 필수~

순살가자미미역국을 주문하면 요렇게 하얀 가자미 순살을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개인적으로 가자미 좋아함 ㅎㅎ) 식사가 끝날 때까지 뚝배기 덕분에 뜨거운 미역국을 먹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양도 넉넉해서 유아와 함께 방문을 하신다면 함께 나눠먹어도 충분한 양이니 참고하면 좋을 듯해요.

메뉴판을 찍진 못했지만 현재 온라인상에 검색되는 메뉴 가격보다 1천 원씩 가격이 상향 조정된 것 같네요.
순살가자미역국의 가격은 14,000원. 4인 식사로 56,000원이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요즘 제대로 된 식사 한 끼 4인 식구가 외식하면 대게 5만 원 전후인 것 같아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찬 종류도 이렇게 많으니까)

가능하면 식사시간 이전에 도착하면 대기 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11시 40분 전후 도착이 유리함)
평일, 주말 상관없는 사항으로 낮 12시보다 20,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 편안한 식사시간을 즐기시길 바라며.
광안리 맛집 오복미역 소개를 여기서 마칩니다.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소개드리는 와중에 또 먹고 싶어 지니 말이에요. ^^

반응형
반응형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몰 즐기기

오랜만에 들른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예전의 다대포해수욕장은 자연 그대로의 멋이 있었다면 2015년 다대포 생태공원이 조성된 이후로는 흡사 순천만 습지를 떠올릴 만큼 잘 정돈되어 조명과 함께 담았을 때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풍경을 완성시키는 곳이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이용 안내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해수욕장역 4번 출구)

낙조분수(9~10월) : 평일/ 주말 PM 7시 30분 ~ 7시 50분, 주말, 공휴일 PM 8시 30분 ~ 8시 50분

주차 가능대수 대략 340대

예나 지금이나 다대포해수욕장의 선셋은 가히 환상적이다.
이 모습에 반해 해질녘이 되면 커다란 카메라 장비가 해안가 곳곳에 세팅되고 숨죽이며 일몰을 촬영하는 사람들로 가득 해지는 게 아닌가 싶다.

사진으로도 영상으로 매번 남기고 싶은 다대포 일몰

직접 내 카메라에 담는 것도 좋지만 내가 풍경과 어우러져 풍경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완성된 사진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다대포해수욕장이 낙조는 BEST OF BEST.

파도소리에 숨죽이며 일몰에 집중하면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이 종종 들 때가 있는데, 멍하게 바라만 보다 보면 가속페달을 밟은 듯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풍경은 아쉬움에 탄식을 뱉어내기도 전에 빠르게 종적을 감춰버린다.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을 예정했다면 일몰 시간 체크는 기본! 넉넉히 40분~1시간 전에 방문해 천천히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일몰에 동화되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요즘처럼 밤낮의 온도차가 클 경우에는 따뜻한 점퍼는 기본, 추위를 녹여줄 담요와 보온병 가득 담긴 따뜻한 물만큼 유용한 준비물이 또 없다. 가끔 모래사장과 주차장이 연결되는 지점에 어묵탕과 커피 등을 판매하는 부스가 있을 때도 있지만 항상 상주하는지는 확실치 않기에 미리 챙겨가면 후회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다대포해수욕장의 운치를 높여주는 갈대밭.
일몰과 함께 어우러진 갈대밭은 가까이 들여다보면 처연하다가도 한 대 어우러져 흔들리는 모양새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낼 만큼 운치를 최고치로 높여준다.

다대포해수욕장 야경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더 빛이 나는 생태공원.

곳곳에 야경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된 조명 덕분에 한낮에서부터 일몰, 야경까지 각각의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이다.

충분히 야경을 즐기셨다면 다대포를 나서기 전 5월부터 10월 말일까지 감상할 수 있는 낙조분수 시간도 잊지 말고 꼭 시간을 확인해 관람해보길 추천한다.

반응형
반응형
부산 오션뷰 북카페 티앤북스
만화가 보고 싶을 때,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을 때,
커피가 생각날 때
나는 늘 이곳을 간다.

광안리 오션뷰 북카페 티앤북스

티앤북스 광안점 (만화카페/맛집)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8층 티앤북스광안점

10:00 ~ 23:00 (매일 영업)

무료 주차 최대 4시간(패키지 상품 2시간/3시간/4시간 구매 시 무료 주차 가능 - 주차+음료+시간 참고 요망) 


푹 쉬며 힐링하고 싶을 때 들르게 되는 광안리 티앤북스.
차를 가지고 가면 패키지 상품을 활용해 4시간까지 최대 주차 가능해 자주 이용하는데 온전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날은 택시로 이동해 종일권을 끊어 점심, 저녁 음료까지 해결하며 하루를 책 보고 만화보며 쉼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티앤북스 광안점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2인석.
3인 이상은 1층에 칸막이가 있는 넓은 자리에 머물 수 있다. 

두 자리 모두 이용해 봤지만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공간이 달라지는 것 같다.
우선 멋진 오션뷰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해 2인석인 2층 자리에 착석해 사진도 찍고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걸 추천.

최소 3인이상 4인 기준 패밀리룸

단체로 방문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3인 이상 방문 예정이라면 3인 이상 이용이 가능한 1층의 패밀리룸을 선택해 다리 쭉 뻗고 쉬고 밥 먹고 음료 마시며 웹툰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좋다.

광안리 맛집 티앤북스

책도 보고 맛난 음료를 마시다 보면 배가 고파질 때 어김없이 식사를 주문하게 되는 티앤북스 광안점. 

가끔 집에 있을 때도 티앤북스 김치볶음밥이 생각날 정도로 나름 광안리 맛집으로 인정하는 곳이다.
나들이 갈 날씨가 아니라면 티앤북스에서 종일권을 끊어 뒹굴뒹굴 방구석 놀이를 도전해보시길 추천한다.

신상 웹툰부터 베스트셀러 도서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 북카페인 티앤북스 광안점.

주말 방문 시 정오를 넘어서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빼곡히 손님으로 가득 차는 맛집.
손님이 많은데도 나름 청결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직원분들이 친절한 덕분에 실망 없이 4년째 들르는 북카페라 지인에게도 걱정없이 추천해 본다.

지난번에는 둘이서 오전 11시에 도착했음에도 2층 통유리창과 바로 마주한 2인석은 모두 만석.

아쉬운 대로 2층의 창가에서 조금 뒤로 떨어진 곳에 착석했지만 멍 때리며 오션뷰 보는 재미도 솔솔해 11시에 도착해 오후 5시까지 힐링했던 기억이 난다. (이 날 역시 김치볶음밥은 필수로 시킴)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존재한다.'

웹툰 읽기 바쁘다가 한 권 집어 든 도서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문구를 만날 때면 기분 좋은 전율이 느껴지기도 하는 시간.
충분한 쉼을 나에게 선물하며 즐거운 일상의 행복을 넘치게 얻을 수 있는 매일이 되길 희망해본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