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기분이 안 좋을 때를 살펴야 한다. 기분이 좋은 날은 어려운 일이 별로 없다. 그러나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모든게 어렵다. 다른 사람에게 살짝 웃으며 인사하는 것조차 고난도 미션이다.
그만큼 기분을 다루는 일은 쉽지 않다. 내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는 감정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그 감정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기분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육아를 하는 부모가 아이와 문제가 발생했다는 상담을 할 때 종종 하게 되는 질문이 있다. 잠은 제대로 주무셨는지, 밥은 챙겨 드셨는지에 관한 이야기. 내 몸의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감정으로 태도가 표출될 가능성이 크다. 매일 피곤한 사람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쉽지 않기에 푹자고 푹 쉬며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2. 사소한 불평이 하루를 망친다.
습관적인 불평은 나의 하루를 망치고, 내 관계를 망치며 결국 나를 망친다. 엉망인 하루하루가 모여 결국에 나는 '불만이 많은 친구'가 되어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자.
나 역시 요즘은 지치는 일들이 많다. 이런 상황속에서 불평이 일상이 되고 비판이 습관이 되기 쉬운 게 사실임을 인정한다. 불평이 내가 되지 않게 불평하는 순간순간을 인식해 나쁜 습관이라는 걸 인식하고 고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면 불평을 멈추고, 나의 에너지를 나은 방향으로 소비해보는 노력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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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감정 사용법!
✔ 안 좋은 에너지(부정적인 사람)로 가득한 대화에서 나늘 지켜내자. ✔ 내가 준 만큼 똑같이 받으려는 마음은 욕심이다. ✔ 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 힘이 들 때는 나를 위로해주고 내 기분을 풀어주자. 마치 내 가장 친한 친구에게 해주듯이. ✔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어야 한다.
내 감정에 귀 기울이고 내 마음에 주인이 되는 일.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라는 생각을 해보며 꼽씹어 본 도서 레몬심리 작가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이다.
처음에 도티라는 이름을 접한 건 초등 아이가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이라고 가져왔던 그때였던 것 같다.
'도티잠뜰' 책을 들고 와서는 읽고 싶다길래 관심 있게 들여다봤는데 이런 류의 만화책을 본 적이 없어 의아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단순히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유행해 아이 역시도 몇 번 게임을 즐겨했던 기억이 있어 그 게임의 캐릭터 정도로만 인식했던 도티.
알고 보니 그는 초통령으로 불리고 있는 유명한 유튜버였다.
그런 사람이 자기계발서를 냈다니?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아 저자 소개부터 꼼꼼하게 살펴본 게 사실이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단순히 게이머나 유튜버라고 치부하기에는 그의 노력들이 꽤 치열했고 성공하기 위한 과정들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는 것을 말이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속물인지 그의 학력을 읽고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그는 공부 자체도 게임처럼 자기만의 방식을 적용해 실천한 케이스란 걸 알게 되었다. 내가 무얼 잘하고 어떤 방식을 적용하면 효율적인지 정확히 파악해 스스로에게 맞춘 성장 방식을 각각의 상황마다 적용해 성장을 이뤄낸 그. 역시 자기 계발서를 낼만하다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누구나 크고 작은 결핍을 가지고 있다. 그 결핍을 외면하고 숨기려고 한다면 결국에는 나의 치부가 되겠지만 그 속에서 나만이가진 장점을 계발하며 극복하고자 한다면 결핍은 절망이 아닌 희망이라는 이름이 된다고 한다. 나의 결핍이 나만이 가진 가능성의 시발점이 된다면 결핍은 내 삶의 원동력이자 추진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라는 메시지는 저자의 성장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그만이 조언할 수 있는 메시지였다.
존재감은 자존감과 다르다. 자존감은 스스로 자신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이라서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나 혼자 스스로를 인정하고 높여주면 된다. 그러나 존재감은 타인 또는 사회와의 관계 속에 있다. 그 속에서 나를 인정받고 내 영향력을 넓히는 것이다... 가까운 주변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높여가다 보면 언젠가는 세상이 주목할 수도 있다... 미치는 경험을 해보라.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챙기면서 지금 상황에서 허용되는 만큼 미쳐보는 거다. 그때 느끼는 행복은 삶을 살아가는 데 좋은 에너지가 된다고 믿는다. - 나희선의 '도티의 플랜 B' 중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청년들에게, 그리고 도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삶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그리고 도전해 나가는 그의 성장과정들은 충분히 긍정적 메시지가 되어 좋은 영향이 되어 줄거라 기대되는 도서였던 '도티의 플랜B'
20대의 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인, 현재 40대를 살아가는 나 역시도 꿈을 찾아 헤매고 있다.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나의 강점을 찾는 시간을 보내는 우리에게 꿈은 찾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는 그의 말은 나를 제대로 바라보고 내가 그동안 걸어온 과정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작점이 되어주었다.
보물섬을 찾아 헤맨 게 아니라 망망대해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남아 도착한 무인도가 바로 보물섬이었다는 작가의 이야기는 내가 지금 걸어 가고 있는 시간 속에서 좀 더 노력하고 즐겁게 나아가면 내 마음속의 보물섬을 꼭 만나리라는 기대를 품게 만들어 준다.
새로운 도전을 향해 머뭇거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갈 나를 응원하며.
나와 같이 도전에 대한 갈등 혹은 머뭇거림이 있는 그대라면 꼭 지금 내 모습을 인정해주고 그 속에서 나만의 보물섬을 찾아보라고 이야기 전해주고 싶은 오늘이다.
탈무드엔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젊어도 늙었고, 어떤 사람은 늙어도 젊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젊었는데도 늙은 사람일까? 나이가 들어가지만 젊은 사람일까...
올해 나이 50을 마주한 그녀(솔직히 나보다도 어려보이는 작가님 ^^;;) 처럼 나는 당당히 매 순간 젊은 나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자신에게 끊임없이 많은 질문을 던지게 되는 도서. "스무 살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쉰 살의 얼굴은 당신의 공덕이다." 라는 코코 샤넬의 말 또한 친정어머니께서 늘 해주셨던 이야기이기에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보게 된다. 지금 내 얼굴에 책임감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미래는 현재 개인 브랜딩을 하고 있는 '관종'이 주도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개인 브랜딩의 첫째 조건은 '당신은 유니크한가?' ,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거리가 있는가?' 이다. 누구나 저마다의 개성이 있고 특장점이 있다. 또 나름의 인생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원한다면 당장 시작하라. 당신만의 개인 브랜딩을! 당신이 CEO나 프리랜서가 아니더라도, 회사원이나 학생이라고 해도 개인 브랜딩시 당신의 실력을 더 돋보이게 해 줄 것이다. ⠀ 내가 이렇게 끊임없는 에너지와 젊은 기운을 뿜어대는 건 삶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호기심에서 나오는 내면의 문제다. 지나간 일을 곱씹으며 후회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가는 습관이 나를 늙지 않게 해준 것이다.
⠀ "누군가 네게 공을 던지면 밀어내듯 받지 마라. 밀어내서 받으면 부딪혀서 네가 더 아프다. 안듯이 공을 받아야 네가 안 다친다." 작은 말에 상처받고 괴로워진다면 '그냥 나와 다른가 보지 뭐.' 하고 가볍게 넘기라고. ⠀ 자신을 오해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일일이 해명하느라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이 참 담담하면서도 듣기 좋다. 2010년 파워블로그로 선정 되고 의도치 않게 많은 관심 속에 머물다보니 내가 의도한 대로 모두가 들어주지 않음도..그들의 생각 또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던 9년전 내가 생각나는 부분. 그때 이 글을 읽었다면 좀 더 덤덤히 헤쳐나갈 수 있었겠지?..
작가님의 사춘기 딸아이의 내용은 곧 내게 다가올 모습이라 좀 더 공감이 된다. 아이에게 내가 원하는 모습을 요구할게 아닌 '타인이 바뀌기를 바란다면 내가 먼저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는 게 정답이다. 그런 나를 보고 궁금해하고 닮고 싶어 한다면 그때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것이 사랑하는 이를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라는 글을 계속 맘에 담아야지... ⠀ 책을 읽어나갈수록 그녀가 가진 보랏빛이 참으로 반짝거려 기분이 좋아지는 도서. 그녀처럼 나도 나의 위치에서 더 멋지게 하루하루를 더해가길 응원하며...화이팅! ^^
#나를바꾸는하버드성공수업 ⠀ 자기관리법의 중요성은 지금의 시대를 살아감에 더 더욱 강조되는 부분이다. ⠀ 하버드에서 강조하는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법은 무엇일까? ⠀ 러시아 소설가 막심 고리키는 "아무리 조그마한 통제력이라도,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라고 말했다.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기, 다양한 규칙 준수하기, 제시간에 학습 계획 완성하기 등 매일 하는 일부터 통제와 절제를 시작하자.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자기관리가 가능해진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는 자기내면이 무질서하기 때문이다. "외부의 혼란은 전부 내면의 혼란에서 비롯된다." 라는 사실을 그들은 몰랐다... 성취동기가 강하고, 인생에 커다란 목표가 있는 사람은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목표에 대한 계획이 섰다면 실현 가능성에 기대를 걸자. 자기통제에 대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자기 주관이 생기고 생활을 주도적으로 이끌 때부터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끝내놓고, 준비된 훈련을 통해 사소하고 불필요한 행동 패턴을 제거한다. 삶에서 작은 행동 패턴들을 물리적으로 변화시킬 때 삶이 도전적으로 변한다. 행동 패턴을 바꾸고 자신을 제어하며 원하는 대로 자기를 이끈다. 특정 영역에서 새롭게 자신을 조절한다면 다른 영역에서도 자신을 바꿀 수 있다. 그만큼 행동이나 생각을 제어하는 능력이 길러졌다는 뜻이다. 자신의 행동 패턴이 무엇이든 철저한 준비와 절제만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나쁜 정보는 과감히 거부하라. 편안함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잃게 만든다.⠀
⠀ 지금 나에게 좋은 자극 될 문구들은 물론, 아이를 키워내는 과정에서도 긍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로젠탈 효과도 인상적이다. 늘 아이와의 대화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려 노력하고 있기에 좋은 습관과 더불어 자기 상상에 긍정을 주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매일 단 몇 분이라도 함께 해보자.
이제 좀 잠잠해지나 싶었던 코로나 시국이 다시 심각 상태로 접어드는 것 같아 참으로 가슴이 아픈 요즘. 시일이 길어지는 만큼 우울감도 커지고, 자꾸만 쏟아 오르는 짜증. 높아만 지는 스트레스 지수. 참으로 지치는 감정들이 밀려옴을 경험하시는 분들을 종종 뵈면서, '지금은 정신력 싸움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진작부터 읽고 싶었던 '내 자존감을 폭발시키는 10초 습관' 이란 도서를 읽게 되었다. 제목만으로는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도서관 검색창에 '메타인지'라고 검색하니 이 도서가 함께 분류되어 나와 발견한... 메타인지와 관련된 내용에는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차라,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 작가언니의 '책 속에서 배우기'
그 어느 때보다 메타인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코로나 시국에 더더욱 필요한 메타인지 능력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었던 도서. ⠀ 자신을 또 하나의 자신이 개관적으로 바라보며 제어하는 능력인 메타인지 능력은 부족한 부분의 정보를 모으고 분석, 놓친 허점을 발견하여 약점을 냉정히 파악하고 약점의 극복을 위한 장기, 단기 전략을 정리하여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성공의 길로 향하게 도와준다.
▶️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발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거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서서히 성장해 온 나 자산을 인정해 주는 게 필수 사항이다. 간혹 지난날의 과오에 집착하고 후회만을 가지고 있게 되면 '어차피 나는 못할 거야' ' 난 안돼'라는 생각을 쉽게 꺼내들기 쉽다. 그런 과정이 결국 미래까지 불가하다 단정 짓게 되고 아무런 변화도 노력도 시도조차 하지 못함을 거부하자. 아래 사진과 같이 작년에 비해 성장한 점이 좀처럼 발견되지 않다면, 한 살 때부터로 시간의 축을 길게 늘려 큰 기준점을 가지고 나의 성장해왔음을 인정하고 발전했음을 칭찬해 주는 것이다. 저는 이 글을 통해 한 살 때부터 긴 선을 그리고 10살, 20살, 30살, 40살 정도로 나눠서 스스로를 칭찬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칭찬한 거리도 많고, 나름 이렇게 놓고 보니 생각보다 열심히 살아온 모습이 기특해 스스로 칭찬을 많이 해주었답니다.^^ 여러분도 이 속에서 나의 발전된 모습을 꼭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
잘되지 않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 부족한 나에게만 신경을 쓰고 다른 누구와 비교하고 당장 부족한 것에만 신경을 쓴다. 고차원 메타인지는 잘한 일, 잘 못한 일을 중립에서 바라본다. 그렇기에 어떻게 고치면 나아질지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에 몇 가지 패턴이 있는데 모두 자존감을 높여준다. 자존감이 높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경우 실수를 하더라도 '다음에는 다른 방법으로 하면 잘 될 것 같아. 그렇게 해봐야지' 하고 실수를 밑거름 삼아 행동의 방향을 고치는데 활용한다. 이런 사람은 무슨 일이든 기회로 바꿔나갈 수 있다.
✔안전기지(secure base) - 유아는 자신을 절대적으로 받아주는 부모의 존재가 있어야만 안심하고 행동한다. 어른에게도 적용한다면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안전기지가 될 수 있다. ⠀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을 계속하며 마음의 안전기지를 만드는 것은 미래를 믿는 힘을 길러준다. 과거의 나 자신과 대화를 통해 자신을 믿을 수 있는 힘이 길러질 수 있다. 『안전기지 (secure base)라는 글을 읽자마자 우리 아이들이 떠올랐어요. 역시나 책 속에서도 마음을 기댈 곳. 즉 안전기지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안전기지는 어딜까요? 네~ 바로 우리 부모님들이 바로 안심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안전기지인 셈이죠. 어린 시절에 당연히 있어야 하는 안전기지가 불안하거나 좋지 못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도전정신보다는 자신의 주변을 지키기 위해 살피고 두려워하는 감정이 클 수밖에 없겠지요. 안전기지는 어른에게도 적용이 된답니다.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미래를 믿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답니다. 꼭 존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확신할 수 있는 기억들이 존재하는 만큼 미지의 상황도 도전해 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답니다. 의지할 수 있는 안전기지가 있어야만 인간은 미지의 영역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의욕이 샘솟는다는 뇌과학자 시게키 켄이치로의 말은 한 번 더 나의 확실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숙제를 던져준 좋은 글이었습니다. ^^ 여러분에게도 기분 좋은 숙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 ▶️ 아이도 할 수 있다. 언어화를 통해 다른 선택지를 골라보면 주체성이 길러진다.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자연스레 몸에 배게 도와주자. 『알프스하이디와 함께 책 속에서 배우기 3 - 책 속에는 언어화를 통해 모든 일을 능동적으로 처리하며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게 되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방향 전환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초등 저학년 친구가 일어나서도 꾸벅꾸벅 졸다가 소파에서 더 잠이 들어 늘 학교를 늦는 습관이 있다면, 그 모습을 아이에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언어를 통해 상기시키므로써 다음 날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 물어보고, 아이가 좀 더 나은 해답을 찾고 그렇게 행동할 수 있도록 스스로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어른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메타인지 능력에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지요. 이번 주 오디오 클립에서도 다뤘던 주제 '아이의 자기조절력' 도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아이들이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 핵심요소는 부모의 올바른 안내도 필요하겠지만, 스스로! 선택하여 자신이 옳다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에요. 부모의 잔소리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면 수동적이 되기 때문에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기 쉽지요. 하지만 내가 선택하고 주체가 되어 움직인다면 아이들은 스스로 즐겁게 그 과정을 채워나간다는 것이지요. ^^ 』
아이가 자기의 일로 생각하면 선택지도 자기의 일로 의식하므로 그 결과를 부모가 정하지 않는 편이 좋다. 엄마 아빠가 말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라면 주체성을 기르지 못한다. 효과가 있어도 부모님이 시켜서 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고 만다.
- 사토 유미코 '내 자존감을 폭발시키는 10초 습관'
기분 좋게 열독을 하고 아이와 함께 읽은 책 내용을 이야기 나눠본다.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음에 대한 방향성을 즐겁게 찾아가길 바라며... ⠀ 오늘부터 우리도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 실천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