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션뷰 북카페 티앤북스
만화가 보고 싶을 때,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을 때,
커피가 생각날 때
나는 늘 이곳을 간다.

광안리 오션뷰 북카페 티앤북스

티앤북스 광안점 (만화카페/맛집)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8층 티앤북스광안점

10:00 ~ 23:00 (매일 영업)

무료 주차 최대 4시간(패키지 상품 2시간/3시간/4시간 구매 시 무료 주차 가능 - 주차+음료+시간 참고 요망) 


푹 쉬며 힐링하고 싶을 때 들르게 되는 광안리 티앤북스.
차를 가지고 가면 패키지 상품을 활용해 4시간까지 최대 주차 가능해 자주 이용하는데 온전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날은 택시로 이동해 종일권을 끊어 점심, 저녁 음료까지 해결하며 하루를 책 보고 만화보며 쉼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티앤북스 광안점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2인석.
3인 이상은 1층에 칸막이가 있는 넓은 자리에 머물 수 있다. 

두 자리 모두 이용해 봤지만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공간이 달라지는 것 같다.
우선 멋진 오션뷰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해 2인석인 2층 자리에 착석해 사진도 찍고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걸 추천.

최소 3인이상 4인 기준 패밀리룸

단체로 방문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3인 이상 방문 예정이라면 3인 이상 이용이 가능한 1층의 패밀리룸을 선택해 다리 쭉 뻗고 쉬고 밥 먹고 음료 마시며 웹툰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좋다.

광안리 맛집 티앤북스

책도 보고 맛난 음료를 마시다 보면 배가 고파질 때 어김없이 식사를 주문하게 되는 티앤북스 광안점. 

가끔 집에 있을 때도 티앤북스 김치볶음밥이 생각날 정도로 나름 광안리 맛집으로 인정하는 곳이다.
나들이 갈 날씨가 아니라면 티앤북스에서 종일권을 끊어 뒹굴뒹굴 방구석 놀이를 도전해보시길 추천한다.

신상 웹툰부터 베스트셀러 도서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 북카페인 티앤북스 광안점.

주말 방문 시 정오를 넘어서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빼곡히 손님으로 가득 차는 맛집.
손님이 많은데도 나름 청결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직원분들이 친절한 덕분에 실망 없이 4년째 들르는 북카페라 지인에게도 걱정없이 추천해 본다.

지난번에는 둘이서 오전 11시에 도착했음에도 2층 통유리창과 바로 마주한 2인석은 모두 만석.

아쉬운 대로 2층의 창가에서 조금 뒤로 떨어진 곳에 착석했지만 멍 때리며 오션뷰 보는 재미도 솔솔해 11시에 도착해 오후 5시까지 힐링했던 기억이 난다. (이 날 역시 김치볶음밥은 필수로 시킴)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존재한다.'

웹툰 읽기 바쁘다가 한 권 집어 든 도서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문구를 만날 때면 기분 좋은 전율이 느껴지기도 하는 시간.
충분한 쉼을 나에게 선물하며 즐거운 일상의 행복을 넘치게 얻을 수 있는 매일이 되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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