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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다림작가
넷플릭스는 정말 기특하다.
이렇게 알찬 영상들을 알아서 추천해주니 말이다.
어벤져스와 같은 히어로물에 열광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이었던 미드 플래시(THE FLASH)
플래시 공식홈에는 초간단 시놉시스가 나와있다
-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놀라운 능력을 갖게 된 과학수사 전문가가 도시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라이브 액션 슈퍼히어로물
그래도 이 정도는 아주 고급스럽게 재구성한 문장.
시즌1-3편의 설명은 더 재미나다.
'어느 날 갑자기 벼락을 맞고 초스피드로 달리는 능력을 얻게 된 남자의 이야기' 라니 ㅎㅎ
도대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3' 는 언제 개봉하는건지.. 마동석이 길가메시로 출연하는 '이터널스'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그렇게 기다리다 해리포터 다시보기부터 반지의 제왕까지 보던 중 가뭄의 단비같은 플래시를 만났다는 것은 크나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베리 알렌역의 그랜트 거스틴도 매력적이지만 매회 새로이 등장하는 메타휴먼에 대적하며 S.T.A.R 연구소의 멤버들과 팀웍을 발휘하는 요소도 좋고 해리슨의 알 수 없는 대사들에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엄마를 살해한 범인에 대한 추리까지 더하게 되니 계속해서 다음편을 재생할수밖에 없는 매력요소 가득한 플래시.
시즌6 까지 방송된 만큼 이제 시즌1의 7화까지 본 나는 아직 걸음마 단계임에 기쁜 마음으로 오늘도 정주행 달려본다. 과하지 않게 하루 2,3편 아껴보기 참으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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