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션 커넬, 벤지 트래비스
- 출판
- 더봄
- 출판일
- 2019.04.23
여행 가는 길에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기 시작했던 도서인 유튜브 시크릿.
솔직히 아직 유튜브라는 것에 대한 접근법이 제로인 상태에서 내 심장을 두근두근 뛰게 했던 도서가 아닌가 싶다.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음에 기대가 되기도 한다.⠀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2년 넘게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는' 내게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려준다.
"마지막 결과를 염두에 두고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꿈을 실현시켜라 - 웨인 다이어 "
⠀
1. 자신이 무엇에 대해 열정을 느끼는지 알기 위해서는 아무런 대가가 없어도 기꺼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 나는 글을 쓰고 SNS을 운영하고 기꺼이 타인을 위해 상담을 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
2. 대상을 명확히 정하자.
- 나는 40대 엄마이니, 내가 지나온 길을 따라오는 후배맘 혹은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40대에 포커스를 맞추면 어떨까?
3. 유튜브는 마라톤이다.
- 내게 이 말은 마라톤 즉 체력전이란 말로 느껴졌다. 쉽지 않겠지만 한 번 시작을 하게 되면 일주일에 한 편의 영상을 꼭 올려야 된다고 결심해본다.
4. 시청자를 우선에 두고 왜 시작했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 그저 돈을 쫓으려고 하면 결국 포기하게 되고 많은 걸 잃게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꿈을 이루는 동기가 경제적 자유가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오로지 그것만으로 바라보고는 달려서는 안 된다.
5. 언제나 자신의 비전을 중심에 두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라.
- 내가 나를 믿어야 나의 영상을 보고 듣는 이들 역시 나를 믿고 따라올 거라 믿고 이제부터 시작해보자.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내가 어떤 성격을 가진 유튜브를 만들어 갈지에 대한 숙제가 생겼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가 필사한 페이지가 7장이 넘는 도서 '유튜브 시크릿'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접근할지 그리고 과연 내가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줘
고마운 도서.
지금 그대가 '유튜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왜 해야 하는지, 왜 안 해야 하는지. 명확한 정답을 내 손에 쥘 수 있는 해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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