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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는 말하는 공부법이다.

아이들은 자기가 읽고 이해한 것을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해야 한다. 말로 설명하다 보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부분운 알게 된다. 유대 격언에도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다. 유대인 아이들은 하브루타를 통해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 간다.

책에서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해지는 부모들을 위해 미래 인재로 키우는 가이드북을 제시한다. 
그럼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유대인 교육법에 적절히 융화될까?

유대인들은 소리를 내고, 수시로 일어나 걸어 다니면서 외운다.

모두가 그렇게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도 않는다. 눈으로 읽고, 듣고 움직임을 동시에 하면서 두뇌를 활발히 움직인다.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효과도 높아진다. 하브루타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토론하는 학습법이다. 예로부터 유대인들은 몸을 움직이며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탈무드》에는 "몸의 움직임은 두뇌의 움직임을 돕는다." 말이 나온다.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된다.

가장 기본된 바른 인성으로 성장하는 길. 우리가 이미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와 이번 한 번쯤은 괜찮겠지. 라는 자기 위안으로 잊고 지낸 부분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대인 교육법. 다시 메모하고 새기며 실천하는 매일이 되길. 아이의 꿈을 짓밟는 부모가 되지 않도록. 힘이 되어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자.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 스티브잡스"


《유대인교육법 실천하기》


1.아이와 짝을 지어 동화책을 소리 내어 읽어 보기
2. 아이가 읽은 내용을 말로 설명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기
3. 아이와 책의 핵심 내용에 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
4. 아이가 공부한 뒤에는 5분이라도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주기
5. 아이에게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주기
6. 아이에게 '경청'과 '관심' 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기
7. 아이의 유머가 이해되지 않더라 최선을 다해 웃어 보자.
8. 아이의 꿈을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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